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장성지부(회장 임춘임)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3회 장성문학축제 및 제14회 장성문학상 시상식을 연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결실을 맺는 계절, 3년 만에 120여 명의 문인협회 회원과 문불여장성 전국백일장 및 학생 시낭송대회 수상자 등 꿈나무들,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치르는 ‘장성문학축제’에 지역민들의 따뜻한 시선이 모이고 있다.제33회 장성문학축제는 ▲문학상 시상과 축시 낭송(낭송가 이혜자) ▲공로상 시상 ▲문불여장성 전국백일장 시상식 ▲학생시낭송대회 시상
장성군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에 나선다.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3월 15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장성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다. 대리점에 방문해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신청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군에 제출된다. 장성군은 신청 접수 마감 이후 공개추첨
지난 8일 오후 6시에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역 평균 강우량은 384.9mm 시간당 최대 70mm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장성읍 오동촌 마을의 피해가 심각했다. 곳곳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 침수 피해로 인한 찌그러지고 깨진 집기 도구와 잡동사니 등이 나뒹굴었다. 마을에 위치한 도로는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도로 일부가 유실되어 있다.영천 1동 나성계 이장은 “ 큰 비로 인해 마을주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지친상태이지만, 군의 협조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겨내길 바란다” 라고 말햇다.
지난 5월 17일 목포국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9년 전남 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 어울림대회」 단체전에서 김종택 감독(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성군지회장)이 이끄는 이재창(백양여행사), 최희문(광영공업사), 설연운(이조가구), 오형숙 등 장성군 사랑파크골프팀이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목포, 담양등 쟁쟁한 파크골프팀들을 당당히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성군 파크골프장 이전 조성문제가 난항을 겪으면서 대회 참가를 위한 제대로된 연습조차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작년 준우승에 이어 팀 창단 2년만에 전남 우
장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이다.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3㎾ 기준으로 최대 300여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950만원, 지열 설비는 17.5㎾ 기준 1,000여만원, 연료전지는 1㎾ 기준 1,970여만원이 각각 지원되나, 설비 내용과 면적 등에 따라 지원액은 달라질 수 있다. 장성군은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정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
장성군이 전남도와 손잡고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에 나선다.장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높은 주거비 부담이 삶의 질을 악화시켜 결혼과 출산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남도와 장성군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배려해 살기좋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
장성읍 진입로 국도변 일대의 전신주가 없어진다.장성군은 지난달부터 고려시멘트 공장 진입로인 단광리 국도변 삼거리 일대의 전신주와 전선을 매설하는‘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선지중화 사업은 장성군과 4개 통신사(SK텔레콤, LGU+, CMB, 드림라인)가 함께 추진한다. 장성군은 국도변을 주변 전신주 7개와 전선을 없애고, 250m 길이의 지중화 관로를 설치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거쳐 장성읍을 진입하는 차량들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장성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장성군이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경관 조성과 안전한 광고물 부착을 위해 ‘현수막 게시대 개선’에 나섰다.장성군은 노후된 수동게시대를 이용과 관리가 용이한 현대식 자동게시대로 교체한다.기존에 설치된 수동게시대는 광고물 탈·부착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위험과 광고물을 줄로 고정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또 잔고장이 많고, 강풍이 불 때 현수막이 자주 찢어져 도로경관을 저해하고 자동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있었다.반면 새롭게 설치되는 자동게시대는 현수막의 상승·하강을 자동으로 조종할 수 있어 추락사고의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
장성군이 새봄을 맞아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장성군은 다음달 9일부터 6월까지 군립중앙도서관, 삼계도서관, 북이도서관, 진원·삼서드림빌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상반기 문화교실’은 책나무독서교실을 비롯한 총 24개 강좌로 꾸며졌으며, 독서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구성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모집대상은 영․유아 50명, 초등학생 165명, 청소년 15명, 일반인 110명이며, 현재 장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장성군은 난임 부부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와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 한다.군은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기존 4회에서 10회로 늘리고 지원이 적용되지 않았던 항목도 추가했다. 기존에는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에 한하여 지원하였으나 체외수정(동결배아) 3회와 인공수정 3회를 추가하여 총 10회로 지원을 확대하고, 시술비도 1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됐던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 동결·보관 비용도 지원 항목에 포함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지원
장성군이 봄 시즌 대표 축제인 ‘홍길동 축제’가 20회를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올해 20회를 맞는 홍길동축제는 장성의 대표 봄 축제다. 장성군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문헌을 고증해 홍길동이 장성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매년 5월경 영웅 ‘홍길동’을 테마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을 제외하고 빠짐없이 개최해 왔다.이에 맞춰 올해 20회 성년을 맞은 홍길동 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황룡강변 일원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꽃 만개 시기에 맞추고, 어린이날에 집중되는 타 축제와 시기를
장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시행한다.규산질과 석회고토, 패화석 3종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농지에 살포하면 토양의 지력(地力)이 강화되어 농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어, 건강한 농지 기반 조성을 위해 3년 주기로 농가의 신청을 받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가 공급되는 지역은 북일면, 북이면, 북하면 3개 지역으로, 1,970여톤의 토양개량제가 1,074ha의 농지에 뿌려질 예정이다. 그동안은 농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는데 그쳤지만, 올해부터는 살포까지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성군은 농가가 토양
2019년 장성 황룡강의 봄이 더 화려해진다.장성군은 이달부터 장성댐 하류와 시가지 부근 황룡강변의 약 160,000㎡(약5만평) 부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초화류 파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식재하는 화종은 붉은 꽃양귀비, 보랏빛의 수레국화, 하얀 안개초, 다양한 색이 섞인 백일홍 등이다. 5월 하순경 황룡강의 봄꽃이 화려하게 만개하도록 이달 20일까지 파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단일 화종으로 심어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올 봄에는 꽃 종자를 색깔에
장성군이 중소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위해 지원하는 ‘청년 근속장려금’ 혜택이 더욱 커진다.장성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2019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기업의 신청서를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업이 장려금을 신청하면, 1년차에 청년 300만원, 기업 2
27일 장성군 해병전우회(회장 김용근) 소속 회원 12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보트를 타고 장성호에 떠다니는 나뭇가지와 오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해병전우회는 주말이면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장성호가 깨끗한 풍경을 유지하도록 매월 1~2차례씩 오물 제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한편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26일~27일)에만 2,1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장성호 수변길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이하‘장성아카데미’)가 세계 기록 인증기관으로부터정기적으로 열린 최장 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았다.장성군은 지난해 9월 한국기록원에서 공인한 장성아카데미 개최 기록을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에 인증 심의를 요청한 결과, 최근 세계 최고 기록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식인증서는 3월 장성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EU(유럽연합), 미국,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24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장성경찰은 버스터미널 주변, 중앙로 일대, 삼호 빌딩 등 주요 교차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계도와 함께 인근주민 및 상가 상인등을 상대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인식 확산·향후 단속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이재승 경찰서장은 “불법 주정차 근절은 주민의식 변화와 동참이 중요하다”며 “향후 강력한 단속과 병행하여 장성군에서 올바른 주정차 문화가 바로 설수
설 명절을 앞두고 싱싱한 장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풍성하게 열린다.장성군은 1월에 서울・경기권과 광주, 대전을 찾아가 장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경기에서는 송파구청(1월 29일~1월 30일), 광화문(1월 23일 ~ 1월 27일), 목동 10단지(1월 25일 ~ 1월 27일), 성남시(1월 24일 ~ 1월 27일)에서 장터가 열린다. 또 대전에서는 정부청사 직거래 장터(1월 22일 ~ 1월 25일), 광주에서는 농협광주유통센터(
지난 연말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장성군 김희영 생태하천담당이 포상금으로 받은 180만원을 장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장성군 안전건설과 김희영 생태하천담당(시설 6급)은 지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훈격의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이 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하면 3년간 매달 5만원씩 총 18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김희영 담당은 지난 4일 포상금 전액을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현금 지정기탁했다. 기탁금은 사랑의 열매 장성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를 위
장성군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서민가구의 LP가스 시설개선에 나선다.LP가스 고무호스는 오래 사용해 노후 되거나 집밖에 두어 눈비에 노출되면 호스가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겨 가스 누출과 폭발 위험이 높기에 2020년까지 모든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장성군은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기 힘든 서민층의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교체를 추진하며 총 612가구에 사업비 1억4천9백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