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성군공공실버주택 광장에서 실시하는 농촌청년재능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였다.이번 행사에 복지관은 직업적응훈련생들의 난타공연과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능나눔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우리 직업적응훈련반의 난타공연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었다. 난타공연을 지도해주신 안숙자님께 감사드리며, 매 연습 때마다 격려의 말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의 ‘분향 찰토마토’가 막바지 수확작업에 접어들었다.‘분향 찰토마토’는 장성군 남면 분향리에 위치한 토마토 생산단지에서 재배되며, 매년 10월에 정식해 이듬해 2월부터 5월 초까지 수확하는 작물이다.분향 찰토마토는 여름이 제철인 일반토마토와는 달리 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크기가 약간 작고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일반 완숙토마토보다 당도가 2배 이상 높아 단맛, 짠맛, 신맛이 진하게 나고 상큼한 향이 일품이다.분향 찰토마토 작목반 회원들은 25년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감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감시망을 구축한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장성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강당에서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학교 보건교사, 이장 등 121명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일상
장성군이 22일, ‘옐로우시티 장성’을 모티브로 개발한 ‘황금밥상’메뉴의 품평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준비한 레시피를 관내 식당들과 공유했다.앞서 장성군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음식점 대표들과 함께 ‘황금밥상’ 메뉴를 개발했다. ‘황금밥상’은 현대인의 성인병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메뉴로, 혈액순환 개선은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도 볼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이다.황금밥상 메뉴는 돼지, 닭, 오리를 이용한 황금알 정식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도토리 들깨탕, 젊은 층을 겨냥한 게장 정식, 떡갈비 정
장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장성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정재복 공공위원장과 김종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2018년도 추진 성과에 대한 분석과 2019년도 지역복지계획 등 복지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산타 릴레이’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실효성 있는 틈새복지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공공위원장 정재복 장성읍장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헌신하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장성군이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이 있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장성군보건소는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 노출에 취약한 아토피·천식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내장산국립공원, 국립장성숲체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이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장성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등 23개 기관 8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참가한 어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이미지 업(up)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장성 황룡강에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15일 장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좋은 경관 만들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좋은 경관 만들기 사업은 도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매력적인 경관자원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황룡강에 꽃 조형물을 설치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꽃강을 만드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자연지형을 고려한 친자연적인 정원을 조성하여 꽃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장성군이 지난 5일 새봄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거듭날 황룡강변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그린장성21, 장성군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대표 기업인 보해양조, 고려시멘트 임직원, 상무대 장병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3일 장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장성군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노인대학은 인문학, 교양, 건강, 우리 고장 역사 알기, 효도 공연, 선진지 견학 등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하여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노년층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 영위와 친교 증진에, 노인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년 역사의 장성군 노인대학은 초창기에는 연 2회를 운영했었다. 그러나 이후 ‘연 1회, 정원 80명’으로 운영방식을 확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올해에도 150명의 어르신이 입학을 희망했으나, 작년 졸업자
장성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장성군에 따르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혈압과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의료진들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장성군보건소는 내달 3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장성군 북일면 청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3회 사랑의 효도관광’을 다녀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북일면 청년회(회장 이우태)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과 충북 청주 청남대 등을 둘러보며 만연한 봄을 만끽했다. 관광을 다녀온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청년들이 노인들을 위해 관광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청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일면 청년회는 2014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펼쳐
조선 성리학의 대가 노사 기정진 선생의 자취가 담겨있는 고산서원에도 봄이 찾아왔다.노사 선생의 숨결을 후대에 전하듯 노란 산수유가 고결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피어있다.
장성군이 2018년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이용 우수고객’으로 선정되었다.장성군은 9일 김지숙 광주지방조달청장이 장성군을 방문하여 우수기관 트로피와 업무 담당자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성군은 평소 공공행정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청을 통해 구입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해 전자입찰을 적극 추진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달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좋은 제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조달청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장성군의 옐로우시티 관련 사업 추진에 조달청의 적극적인
11일 장성 성산종돈장 오재곤 대표(대한한돈협회 전남지회장)가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미소 띈 아기 돼지를 안고 웃고 있다. 오 대표는 “재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해를 맞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성호 제방에 ‘옐로우시티 장성’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장성군은 최근 장성읍 용강리에 있는 장성호 제방 법면부에 장성의 도시 브랜드인 ‘옐로우시티 장성’문구를 가로 110m, 세로 15m 글자 모형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옐로우시티 장성’은 튼튼한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설치되고, 전면부는 LED 튜브가 사용되어 은은한 조명 효과를 주고 있다. 글씨 겉면이 옐로우시티 이미지에 맞게 밝은 노란색으로 만들어졌다.장성에서 서울 방향으로 고속도로나 국도 1호선을 따라 달리다 보면 쉽게 눈에 띄
7일 전남 장성군 진원면 학림리에 위치한 나광철 장성군 블루베리 연구회장의 드림농원에서 블루베리 재배법을 배우고 있는 귀농인 고효신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를 맑게 해주며 뇌졸중,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덕분에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 방장산의 산골짜기에 위치한 오디 농장에서 오디 따기 체험에 참가한 한 여성이 탐스럽게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달콤한 맛도 맛이거니와 강장 효과와 함께 간장·신장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지난 4월 초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로 인해 뽕나무가 냉해 피해를 입은 까닭에 올해 오디 수확량은 평년의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 방장산의 산골짜기에 위치한 오디 농장에서 오디 따기 체험에 참가한 여성
보리를 베고 벼를 심는다는 절기인 망종을 엿새 앞둔 31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들녘에서 한창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장성군은 맥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황금찰보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일원에서 발견된 ‘한라새둥지란’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는 지난 29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일원에서‘한라새둥지란’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2016년 자원조사 과정에서 첫 발견된 후 매년 지속적으로 개화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내장산이 ‘한라새둥지란’이 서식하는 데 적합한 서식환경으로 안정화가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한라새둥지란’은 제주도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된 다년생 부생식물로 주변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장석민 자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핀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들 꽃은 장성군이 제 19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위해 식재한 것이다. 장성군은 꽃양귀비와 안개초 외에도 수레국화, 금계국 등이 축제 후에도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