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오는 8일부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135억 원 규모다.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다. 결혼이민자나 영주자격 취득자 등도 지원받는다.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는 8일부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앞선 지원보다 10만 원 증액된 점이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올해 설 명절 목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 바 있다. 올
장성군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은 경증치매, 우울증 등 고위험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 인형을 배부해 약 복용 알림 등 일상케어를 비롯한 말동무, 위급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보건소 및 읍‧면 협조를 통해 사업대상자 30명을 발굴‧선정하고, 해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형 사용법 교육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군은 노인돌봄인력을 일대일로 매칭해 사
장성군이 ‘2030 장성군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주민 참여형 계획수립 방식으로 추진한다.‘2030 장성군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용역’은 장성 관광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사업이다.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시대 흐름을 반영해 콘텐츠화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남창계곡, 황룡강, 장성호 수변길 등 장성 고유의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특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민선8기 장성군이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코로나19, 세계경
296개 노즐, 134개 LED 설치… 음악에 맞춰 감동 선사장성군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새로운 야경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상무평화공원(삼계면 주산리 407번지) 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회당 30분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는 오후 2회(15:00~15:30, 15:40~16:10), 저녁시간 2회(19:40~20:10, 20:20~20:50)다.8월부터 음악분수 감상은
장성군이 ‘제45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및 체육, 향토방위, 산업 경제, 농업의 5개 부문이다.추천 대상은 도 단위 이상의 공식 대회나 전시회, 학술 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개발 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 가치를 공인받은 자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장성의 명예를 선양한 군민이나 단체이다.추천은 개인 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단, 개인의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장성군은 ‘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4차 접종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왔다. 앞선 2월에는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입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가 두 달 뒤인 4월부터는 60대 이상 연령층으로 폭을 넓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한데다, 최근 들어 ‘BA.5’ 등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
7월 25일자 장성군 인사발령사항
군민 화합의 기치를 앞세운 민선8기 장성군의 소통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진원면 군부대 포사격 피해 민가와 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방문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후, 김 군수는 대비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담당부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침체일로에 놓인 지역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도 민생 현장이었다. 김한종 군수는 황룡시장과 읍시가지 소규모 점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2차 추경편성계획을 수립한 장성군은 전군민
장성군이 제2기 청렴원정대 출범식을 갖고 ‘청렴한 장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4년차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원정대는 장성군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다. 선배 공무원과 팀을 이뤄 조직문화 개선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지난해 4월 처음 출범한 1기 청렴원정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2기 청렴원정대는 일상 회복에 접어든 만큼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출범식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2기 청렴원정대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여 공직
장성군이 홍길동테마파크 수경시설 가동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여름 물놀이 장소를 찾고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축령산 편백숲과 남창계곡, 백양사, 황룡강, 장성호 등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은 ‘홍길동’이 태어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인 의적 홍길동은 조선실록 연산군일기에 5회, 중종실록에 4회, 선조실록에 1회 언급된 실존인물이다. 장성군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홍길동이 장성 아치실마을에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홍길동테마파
장성군 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침체되어 있는 면 소재지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문화센터, 교류마당 등을 조성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사업비는 40억 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남면은 광주광역시 인접지역으로 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어서, 문화센터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 승인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이에, 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장성군은 지난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
장성군이 지난 11~12일 양일간에 걸쳐 ‘민선8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업무담당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민선8기 역점사업과 현안 등 241개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먼저, 민생안정을 위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 지급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장성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세계유산 필암서원 육성사업 ▲홍길동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 ▲축령산 하늘숲길
민선 8기 제40대 김한종 장성군수가 취임 후 첫 인사로 김상복 전 장성군의회 의장을 직소민원실장으로 임용했다.김상복(만65세.삼서면) 신임 직소민원실장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성군의원에 4번이나 당선된 4선 의원이자 세 번의 의장을 지냈지만 제7,8회 지방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하고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결단력과 미덕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합리적이고 세심하면서 포용력과 친화력이 뛰어나고 정무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실장은 임용 첫날 인터뷰에서 “우선 김한종 군수를 잘 보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모든 사업이 ‘군민 행복’ 위한 것… 최선 다해 추진”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지역 내 주요 사업지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장성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는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찾아 관리상황과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군은 지난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비 포함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장성의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김한종 군수는 이어서 축령산 추암호 수변생태탐방로와 축령산 하늘숲길
장성군 사회단체인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의장 임경택)가 지난 6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폭염취약 주민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6명이 포함된 ‘폭염 대응 지원단’이 활동의 주축이 됐다.협의회는 노약자 등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가구 40곳을 선정해 쿨매트, 이불, 부채, 생수, 간편죽 등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했다.임경택 협의회 의장은 “이번 폭염취약 주민 지원은 기후변화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제9대 장성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7월 1일 사실상 확정됐다.오는 7월 4일 실시되는 제9대 장성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모두 단독출마해 사실상 원 구성이 확정됐다.의장에 고재진(3선.삼계면), 부의장에 심민섭(2선.남면), 의회운영위원장에 오원석(2선.장성읍), 행자치위원장에 최미화(초선 비례대표.장성읍), 산업건설위원장에 서춘경(초선,황룡면)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연수(초선.장성읍), 나철원(초선.삼서면), 차상현(4선.장성읍) 의원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4일 오
김한종 장성군수, 취임 첫 군정 업무 ‘2차 추경편성계획’ 결재…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등 공약 이행에 ‘속도’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한 장성군 민선8기가 1일 출범했다.제40대 신임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박수량 백비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백비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명종 임금이 하사한 비석이다. 아곡의 청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문을 새기지 않아 ‘백비’로 불린다.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 군민을 섬기겠
민선 6, 7기(제38, 39대) 유두석 장성군수가 30일 이임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후 장성공원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집무실로 복귀해 사무인계서에 서명하며 민선7기의 모든 군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군 공직자들에게 그간의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유두석 군수는 “남도의 작은 시골 장성을 호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하기 위해 황룡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돌아봤다.이어서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100만 명이 찾는 대표축제가 되었으며, 장성호
장성라이온스클럽 제53대 회장에 김희수 회장이 취임했다.장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 JY연회장에서 제5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취임하는 김희수 회장은 “임기동안 신입회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40명의 회원이 1명 이상씩 회원을 입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입회원 확충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결성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장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에서도 연차사업 중 하나인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이 참
민선8기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은 비서실장(직함 미정)에 김상복(65세) 전 장성군의회 의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상복 전 군의회 의장은 1957년생(만65세)으로 삼서면이 고향이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삼서면 지역 군의원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후 제2회, 4회, 5회, 6회(2014.6.4.)에 당선돼 4선 의원이자 세 번의 장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김 전 의장은 2018년 충분한 당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후보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과감하게 불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