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 가득한 황룡강변을 걸어보세요!”장성군 보건소가 26일 유채꽃이 활짝 핀 황룡강변길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몸튼튼 마음튼튼 건강걷기’는 보건소가 매년 봄, 가을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격한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속에서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 권장해 오고 있다.
북일면의 옐로우시티 3대 거점 중 하나인 박산사거리에 노란꽃이 가득 채워져 이 일대를 화사하게 밝혔다.장성 북일면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120여명이 모여 박산사거리 화단에 메리골드 20,000본과 튤립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박산사거리는 북이면의 중심 교차로로 평소 차량이동이 많아 노란빛 꽃동산이 이곳을 지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류이경 북일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
장성군보건소가 25일 의료기관과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이장 등 121명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년동안 환자나 학생,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공중보건의사 김영신 전문의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 요령과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993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행복의 조건 도시, 변화가 시작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정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에서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전, 걷고 싶은 도시 등 여러 도시 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주요 저서로는 , 가 있으며, 연구 저서로는 ,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봄철탐방객 산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21.(금) 유관기관 합동 위험지구 낙석제거작업 및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안전관리팀을 구성하여 탐방로상 교량, 계단, 테크 등의 안전시설물과 낙석 및 추락위험 지역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활동과 위험요소 발견 시 사전 제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강창구 탐방시설과장은 “위험지구 낙석제거 작업, 지속적인 산악구조훈련 등 향후 탐방객과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25일 아침, 장성군 동화면 너른 공터가 캔버스로 변신해 노란꽃으로 멋진 꽃동산이 그려졌다.장성 동화면은 14개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120명이 참여해 남평리에 있는 국지도 49호선 램프구간과 전자농공단지 입구, 가정마을 입구, 월산IC 총 4곳을 해바라기, 감 등 갖가지 모양으로 디자인한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한 사회단체와 기관은 지난 4월 3일 발족한 옐로우시티 추진협의체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농사철임에도 ‘옐로우시티’조성을 내 일처럼 여기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이들은 이른 아침에 동화전자농공단지에 집
장성경찰서(서장 정재윤)는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안전속도 5030』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일부 도로구간의 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그동안 경찰의 다각적인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성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명, 금년 들어 3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안전속도 5030』운동은 ‘주행속도를 50km/h 이하로 낮출 경우 충돌속도를 30km/h 수준까지 낮출 수 있어 보행자 사망사고 대부분이 예방가능 하다는 것’이다.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제18회 장성 홍길동축제가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축제 첫날인 22일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홍길동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변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가득 채우며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장성 동화전자농공단지가 노란꽃으로 산뜻하게 변신해 근로자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이는 지난 19일 동화전자농공단지 입주자협의회 주도로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 50여명이 메리골드 5천본을 직접 식재해 꾸민 꽃단지로 인해 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특히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 바로 옆 공터에 꽃단지가 꾸며져 근로자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장성에 둥지를 튼 업체들이 지역 사회와 화합에 적극 나선 것으로, 임병선 입주자협의회장은 “옐로우시티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성의 번영과 기업들의
장성경찰서(서장 정재윤)는 행락철 다중이용시설․유원지 등 가족간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축제기간에 실종아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난 2주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장성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총 30개소이며, 위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원장 및 교사상대로 ‘실종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시키고, ‘아동성폭력․유괴 예방’ 교육안을 마련하여 아동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그리고 모바일 ‘안전드림앱’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부모가
지난해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온 장성군이 다가오는 홍길동 축제에서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장성군은 홍길동 축제가 열리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표 이벤트는 ‘장성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yellowcity-js)’를 이용해 참여하는 것으로, 장성군 블로그를 이웃 추가한 후, 홍길동 축제 인증샷 사진과 간단한 후기를 올리면 된다.군은 블로그 이벤트에 참여
장성경찰서(서장 정재윤) 북일파출소는 민간 협력단체(자율방범대·부녀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유관기관(국립장성숲체험원)과 함께 관내 축령산을 산행하며 공동체 치안·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산행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제한된 경찰경력으로 인한 치안공백을 해소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민·경 협업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참여치안 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장성 북일 만들기 추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또한 등산로 주변 공중화장실 내·외부 환경점검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공중화장실 위치알림 표지판 점검하여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2급 이자 한국특산식물인 노랑붓꽃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노랑붓꽃(Iris koreana Nakai)은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지역적 제한성 및 개체수 위협 등이 인정되어 IUCN 적색목록 취약종이자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노랑붓꽃은 4월중순~4월 말 개화하며, 국립공원 내 자생지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하며 출입통제 하고 있다.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
국민의당 장성지역위원회(위원장정종인)가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장성지역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4월 18일 장성읍 형제빌딩 5층 선거사무실에서 가졌다.이 자리에 지역위원장인 정종인, 선거대책본부장 김왕근, 사무국장 백길종으로 구성된 당원 및 운동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5월9일까지 28일간의 선거운동이 대장정을 시작하였다.정종인위원장은 안철수 후보가 당선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고 김왕근 선거대책본부장은 “깨끗한 선거, 공명정대한 선거, 소통하는 선거를 통하여 호남과 영남을 두루지지 받는 후보는 안철수후보 밖에 없음을 강조
황룡강에서 봄꽃테마 &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성의 대표 봄 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가 처음으로 축제기간을 4월로 당기고 여느 때보다도 풍성해진 볼거리와 이색 재미로 9일간 관람객을 맞는다.장성군은 제18회 홍길동축제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9일간 황룡강 일대와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길동이와 함께 하는 황룡강의 봄’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손꼽혀 온 ‘장성 홍길동 축제’는 올해는 유채로 채워진 황룡강과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거리가 마련된 홍길동 테마파크 두 곳에
제992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포노사피엔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미래산업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최재붕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동시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IoT분야 전문위원,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ICT 신기술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착용형스마트기기 추진단장 등 기업과 정부 부처에서 각종 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조언을 해오고 있다.주요 저서
장성역 앞 광장에 꾸며진 빈센트 광장의 튤립이 만개하기 시작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7 빈센트의 봄’은 봄꽃과 빈센트 반 고흐를 테마로 하는 작은 정원축제로16일 막을 내렸으나,튤립과 펜지로 꾸며진 정원이 그대로 남아 있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13일(목) 장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협동학교군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17. 협동학교군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동학교군 운영은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른 지역 간·학교 간 협동 체제를 통한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5개 지구에서 특색적으로 협동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백암지구는 생태체험을 통한 그림책 만들기와 ‘아이눈으로 수업보기’수업연구, 영천지구는 자기주도학습코칭캠프운영, 필암지구는 꿈과 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