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 ‘나노산단 센터 지원’ 등 차별화된 시책에 높은 점수 장성군이‘2016년 지역경제 활성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평가에서 장성군이 올 한해 추진한 차별화된 시책과 내실 있는 성과에 힙입어‘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독려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된 장성군은 1천만원의 상사업비도 함께 확보했다.평가는 경제활성화 우수시책, 공공요금 관리, 중소기업 및
겨울 제설 작업에 자진해서 나선 장성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장성군은 최근 제설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폭설시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이 신속하게 제설될 수 있는 대비책을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제설자원봉사자는 내 마을은 내가 치운다는 책임감으로 11개 읍면, 7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겨울마다 제설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길에 신속히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한편 장성군은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해 15톤급 제설차 2대 증차해 총 6대를 운영하고, 민간봉사자들이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올
장성의 첫 특구지정 큰 의미...황룡강 & 축령산 중심 신 성장 동력산업 적극 육성 전국 최대 규모 편백조림지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 일대가 편백과 힐링을 연계한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다.장성군은 7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린‘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장성군이 제출한‘편백힐링특구’지정 신청에 대해 심의하고 특구 지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장성군의 첫 특구가 될‘편백힐링특구’는 축령산을 중심으로 장성군 서삼면 모암면 일대 약 325ha가 해당되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장성지역 사회단체들이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우선 행복한 옐로우시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80여명의 회원이 모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배추 1000포기 가량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선가정 등 328가구에 전달했다.농업인 후계자로 구성된 4-H연합회(회장 김희송)은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 상당의 쌀 30포대 들고 군청을 찾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 30세대에 전달된다
장성군은 대표 홈페이지(www.jangseong.go.kr)가 제13회 '웹 어워드 코리아 2016' 지방자치기관 분야에서‘우수상’에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가리는‘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온라인 평가’에서 장성군 홈페이지가 지방자치기관 중‘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웹 어워드 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유무선 기반의
2008년부터 9기에 걸쳐 1,099명 배출...미래농업 전문경영인 양성 코스로 자리매김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에서 농업인들에게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해 온 장성미래농업대학이 9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 농업인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인회관에서‘제9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학장을 맡고 있는 유두석 군수가 2개 학과 86명에게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했다고 말했다.이날 졸업식에는 군의원과 유관기관장, 졸업생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바쁜 농사일을 병행하며 전문 품목교육
주민자치의 요람으로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져온‘장성읍 주민자치센터’가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장성군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수강생과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종강식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말했다.‘나눔, 봉사, 배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줌바댄스, 전통무용,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 강사의 공로패 시상이 이어졌으며, 자치센터 회원들이 직
장성군 보건소는 11월‘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30일 오후 4시부터 광주은행 일대에서 절주 및 흡연 폐해 예방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은 장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장성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술잔 돌리기 자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郡-농협-농가‘ 로 구성된 ’농협연합사업단‘ 통합마케팅 노력 결실 광주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선보인‘장성 명품과일’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장성군은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홈플러스 3개 지점에 사과, 단감, 대봉 등 장성의 대표 과일을 주제로 ‘장성대표과일 직송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직송전은 홈플러스 하남점, 동광주점, 계림점 3곳에서 진행됐으며, 맛이 좋기로 유명한 장성의 사과, 단감, 대봉 3개 품목이 선보여 약 20톤 가량 판매됐다.장성군과 농협연합사업단이 함께 추진한 이
제973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즉문즉답 : 현실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채사장 작가는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진행하며 문학, 철학, 종교, 역사 등 어렵고 무거운 주제들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어 팟캐스트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발간해 2015년 국내 저자 1위에 오르고, 저서 또한 2015 올해의 책에 선정된바 있다.최근에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장성군 남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군 보건소가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군 관계자는 지난 23일 보건소장과 보건 관계자 2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편성했으며, 장성 남면에 위치한 고병원성 AI 의심농장에서 확진이 판정됨에 따라 2일 살처분 작업 대상자들에게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대책반은 살처분에 투입되는 농장조사자, 살처분 작업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를 배부하고, 개인별로 건강조사를 실시한 후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다.AI 인체감염증은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국내에서도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2월 4일(일) 장성영재교육원에서 장성 관내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집중 캠프를 운영하였다.장성 관내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학생들과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캠프에서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과정과 로봇 소프트웨어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SW코딩을 배우고 구상한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햄스터 로봇과 레고 EV3를 구동시키는 활동으로 전개하였다.장성남중학교 윤지상 학생은 “내가 구성한 알고리즘으로 SW를 코딩하여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미래에
장성군보건소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출산 장려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군 관계자는 1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6 출산시책 평가’에서 장성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시책사업추진, 저출산극복사업, 출산장려시책 정성평가, 지역사회 참여도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장성군은 분야별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고른 점수를 받았다.장성군은 매년 감소하는 신생아 수를 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왔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생아 출산장려금을 첫째 12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1월 29일(화)부터 3일동안 장성 영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희망캠프에 참여하였다.이날 장성 영재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국립과천과학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과학희망찾기 활동을 하였는데, 주어진 상황에 따라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설계한 내용을 직접 조작 활동하며 탐구 결과를 설명하는 융합과학의 과정을 경험하였다.장성초등학교 이동현 학생은 “천체투영관을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상상력이 더 커졌으며, 빛어울림액자를 만들면서 실제 사물 속에서 여러 가지 과학 이론이
장성지역 농촌관광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관광 서비스’질적 개선을 다짐했다.장성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2016 농촌관광사업자 서비스·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농촌관광사업의 특성상 일반 주민이나 농업인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나 경영 마인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126명이 참석했다.군은 교육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달라진‘농어촌정비법’의 새로운 제도를 안내하고,
장성경찰서(서장 백혜웅)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오전11시 장성군 관내 음식점에서 장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및 자조모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나라 자조모임별 대표들로부터 경찰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자조모임 운영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등 호응속에 이루어졌다.다문화여성 자조모임은 낯선 이국땅에 살고있는 다문화여성들이 국가별로 조직한 친목모임으로, 현재 장성군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6개국 6개모임이 결
제972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컨설팅사‘밍글스푼’송동현 대표를 초청해‘알기 쉽게 이해하는 온라인 소통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송동현 대표는 동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 광운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위기관리 전공 석․박사를 이수하고 SK네트웍스와 두산그룹에서 마케팅매니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스트래티지샐러드 부사장과 밍글스푼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수많은 SNS가 생겨나는 생겨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필요한‘온라인
매서워지는 겨울 추위를 녹이는 장성군민들의 따뜻한 정이 넘치고 있다.장성군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우선 장성청년회의소(JC)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26일 장성역 광장에서 ‘제1회 사랑은 + 김장은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300포기를 준비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장성우리신협과 장성신협이 후원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우리 지역의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한 다문화가정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외부관광객들은 물론 역 주변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