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군수 “노란꽃잔치 성공은 7백여 공직자에 대한 믿음 있어 가능한 일”장성군이 14일 정례조회에서 지난 10월에 열렸던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성공을 이끈 유공자 40명을 선발해 군수표창을 수여했다.유두석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노란꽃잔치의 성공은 공직자들의 유기적인 파트너쉽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진 종합예술의 결과”였다고 강조하며“잠에서 깨어나 태동하기 시작한 황룡강에서 우리 장성, 미래의 꿈을 담아낼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우리 모두가 그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공직자들에게는 “지난 가
노후된 농기계 창고 대신 산뜻한 보건지소 건립해 경관디자인 효과까지 1998년 사라졌던 서삼면 보건지소가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20년만에 새로 문을 열었다.장성군은 15일 서삼면 주민의 염원이었던 ‘서삼 보건지소’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주민과 장성군수, 주요내빈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소 앞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삼 보건지소는 수요인원을 고려해 연면적 347평방미터 규모의 건물로 1층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통합보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외형은 서삼면의 대표적 자원인 축령산과 어울
현대사회의 두려운 질병 중 하나인 치매를 한방치료로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장성군보건소는 9일 보건소에서 치매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건강 튼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한의약 치매노인 스마트 예방교실’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한의약 치매예방교실’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장성지역에 노인성질환에 대한각성과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보건소가 마련한 건강프로그램이다.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치매예방교실은 한의사의 개인별 상담과 한방침, 이(耳)침 등의 한방치료가
고령화 등 일손부족 겪는 농업현실 감안...농업 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장성군이 농업인의 수요가 높은 농기계 중 하나인 곡물건조기를 모든 신청농가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농작업 효율성 확대를 위해 추진한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당초 계획량보다 두 배 늘려 신청한 61농가 전원에게 곡물건조기를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이는 민선6기 들어 최대 규모의 지원으로 당초 2억원이던 사업비를 4억5천만으로 증액하였으며, 곡물건조기를 비롯해 집
제969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법무법인 로프렉스 신흥철 변호사를 초청해‘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핵심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신흥철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삼성그룹 사내 변호사, 미국 폴 헤이스팅스 법무법인 변호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로프렉스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오랜 실무경험과 탄탄한 법률지식을 갖추고 여러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장성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지난 여름내 구슬땀을 흘리며 키운 고구마가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달콤한 간식으로 전달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최근 삼서면 공직자들과 이장협의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6월부터 직접 심고 키운 고구마 50상자를 수확해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 간식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확한‘사랑의 옐로우 고구마’는 삼서면 공직자들이 휴경지 땅을 개간해 심은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장협의회 등 주민들도 좋은 뜻에 힘을
장성군이 민간인과 손잡고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에 적극 나섰다.군 관계자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장성지역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합동 점검에 참여하는 민간자율환경감시원 2명이며,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업체 등 총 10개 업체이다.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허가․신고 이행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운영 실태, 오염도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특히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홍길동 테마파크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희망찾기 드림이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와 공동체의식을 기르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는 전문가의 진행에 따라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였으며, 나의 마음 힐링, 가족 칭찬릴레이 등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이 날 캠프를 진행한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고 표현할 수
장성군은 겨울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16년 공공근로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재활용품 선별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총 6개 사업으로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이에 군은 2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복무규정, 근로조건, 사업장별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수칙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유두석 장성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실직자와 가족,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의욕을 제고하고 생계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
유두석 군수 창의적 발상으로 65,000㎡ 부지 확보..... 주변 문화체육시설과 조화지난 3일, 장성군 황룡강의 지도를 바꾸는 역사적인 기념식이 열렸다. 수천년 지류를 따라 흐르던 장성 황룡강 취암천이 새로운 물길로 흐르게 됨을 기념하는 황룡강 취암천 직강하 행사.장성군은 지난 3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원, 체육회, 사회단체장, 읍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강과 취암천의 합류부의 물길을 새롭게 바꾸는‘물길 직강하 기념행사’를 갖고, 새롭게 태어난 황룡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취암천은 그동안 기형적으로 흐
장성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함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발대식을 갖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박노원 부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읍․면 산불담당자, 산림보호업무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원활히 운영하고,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진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산불감시탑 및 기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7명을 모집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장성군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공직자의 자세 및 기본소양 배양을 위해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1명과 전입자 2명을 대상으로‘옐로우시티 장성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업무추진에 필요한 지식과 군정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이번교육은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첫날인 2일에는 장성나들이를 통해 황룡강과 장성시가지 일원, 장성8경 등을 둘러보고 11개 읍면 곳곳을 견학하며 현장에서
장성군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생물테러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2일 보건소 광장에서 장성경찰서, 담양소방서, 6753군부대, 장성병원 등 테러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취해야 하는 유관기관과 함께‘생물테러 대비·대응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들어 국제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생물테러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테러 발생 시 기관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수상한 사람이 관공서에 침투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두고 도주한 상황을 설정해 시작됐
옐로우시티 발원지 황룡강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축제 트렌드 창조....지역상가 최고 매출 갱신 장성가을 노란꽃잔치가 초대박을 터트렸다.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열린‘제2회 장성가을 노란꽃잔치’에 약 72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지난해 장성공원에서 시작된 작은 꽃잔치가 올해 황룡강으로 무대를 옮겨 사실상 처음 치룬 축제임에도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장성의 대표적인 축제로 급부상했다. 고령인구가 26%가 넘는 장성군이 소규모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이미지 쇄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문예회관이 11월에는‘아버지’를 주제로 한 따뜻한 가족 연극 한 편을 선보인다.장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저녁 7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을 위해 희망해 온 아버지와 가족들이 겪는 갈등과 사랑을 다룬 연극‘아버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장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농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명배우 김명곤이
장성 황룡강에서 17일간 이어졌던 가을꽃의 향연이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군 관계자는 황룡강에서 열린‘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강과 꽃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17일간 72만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장성군은 이번 축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발전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지역상가 소득창출 등 부족했던 점을 면밀히 분석해 보다 완성도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제20회 백양단풍축제가 열린 10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에서 수만명의 관광객이 백양사를 찾아 단풍놀이를 즐겼다.이번 축제는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없애고 소규모 음악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축제를 꾸며, 오며가며 단풍의 멋과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가을축제로 거듭났다는 반응을 얻었다.주말 나들이를 위해 가족과 함께 백양사를 찾은 한 관광객은“물에 비친 쌍계루와 단풍잎이 너무 예뻐 감탄했다”며 “가족들과 천천히 산책하며 단풍놀이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10월말부터 11월 첫째주 백암산
제968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알레르기․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희망 아이콘으로 불리는 한의학 박사 한동하 원장을 초청해‘혈관을 의심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한동하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동하 한의원을 운영하며 대한생물요법학회 회장, 대한한방내과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KBC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날, MBN 천기누설 등 방송출연을 통해 국민건강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TV 정책토론회에서는 한방의학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논객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장성군 보건소가 ‘2016년 전라남도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암관리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향후 암관리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장성군은‘셀프 암 검진, 헬스 UP!’이라는 주제로 암 검진사업을 비롯하여 암환자 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 관리사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 관리체계 구축사례를 발표하여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성군보건소는 그동안 옐로우시티 암 검진 홍보도우미 25명을 양
장성군립도서관이 탁월한 도서관 운영능력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제치고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장성군립도서관이‘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특별상’(이하 위원장 특별상)은 2016년 신설된 상으로 이번에 총 2,742개의 참여기관 중 도서관 진흥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3곳만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위원장 특별상은 1관당 봉사 대상 인구 수, 사서 1인당 봉사 대상 인구 수, 1인당 자료구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