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휴게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추모공원은 봉안당만 개방장성군이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총무과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7개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먼저 주목되는 부분은 방역 대책이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장성읍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백양사 휴게소 순천방향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확진자로 진단되면 재택치료를 안내하고 거주
장성군이 열대과일 레드향을 출하했다. 모양은 감귤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붉은색을 띤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 촉진, 동맥경화 예방, 항산화 등의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가 따뜻한 제주도나 전남 일부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장성군은 2017년부터 신소득 유망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레드향, 천혜향 등 만감류와 애플망고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레드향은 재배가 까다롭고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꾸준한 기술 지도를 해왔다. 현재 46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아열대 과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 3400만 원을 확보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별 일정 금액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제공해 사업기간 동안 사용한다.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 농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장성군은 지난해 11개 읍면 22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볼 수 없는 주민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성 농
총 3820세대 9500여 명 유입 예상장성군이 대규모 인구 유입 기회를 맞이했다. 광주광역시와 접경 지역인 첨단3지구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이번 공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장성군민과 전남도민의 염원 속에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설립도 첨단3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개발부지 361만
지난해 말 큰 눈이 내려 농가 피해를 입은 장성군에 유관기관 일손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전남지역본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등 9개 기관 200여 명의 인원이 피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폐기물 수거, 파이프 세우기 작업을 거들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농가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4일 NH농협은행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하자는 취지로 장흥모 지부장과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도의 성공적이 정착과 함께 농축산물 중심으로 답례품이 선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광주 북구 삼소로 2)이 개장 6개월 만에 매출 40억 원을 달성하며 장성군 먹거리 인기를 재확인했다.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장성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농가 직거래로 판매한다.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특히 정기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안전 먹거리’만을 제공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출하농가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1층에는 로컬푸드 전문매장과 정육, 수산,
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성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선비문화 디지털 전시공간 조
장성군이 장성읍 미락단지 남도음식거리에서 새롭게 준비한 ‘장성의 맛’을 공개했다. 군이 지원한 음식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고유의 레시피와 상차림을 연구한 지역 음식점들이 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은 요리는 장성 편백나무 찜통을 이용한 샤브샤브였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의원 등 10여 명이 2일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나섰다.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1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주 5회 150여 명의 고령 주민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장성군이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로 2023년의 문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공무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과 3‧1운동열사의적비, 기삼연대장순국비에 분향, 묵념을 이어갔다.
장성군 인사발령 (2023. 1. 1.)
장성군이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전정작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취약 농가에 전정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사과, 감을 재배하는 농업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주민 ▲장애인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여성 농업인이다. 취약 농가는 아니지만 입원 등 특별한 사유로 전정작업을 하지 못하는 농업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단, 과원을 오랫동안 방치해 전정작업이 어려운 필지는 지원받을 수 없다.신청은 내년 1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군은 내달 10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2월
장성군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정부예산 25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3년 정부 예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3억 3000만 원, 기본조사 설계비 21억 원 등이 최종 반영됐다.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사업은 2021년 질병관리청이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 사업 규모가 490억 원에서 1094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과 전남도, 질병관리청이 차질 없는 연구소 설립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 중
장성군이 변화된 장성을 만드는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20일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논의된 주요사업은 공약 48건과 역점현안 63건, 신규현안 52건, 일반현안 156건 총 319건이다. 군은 내년부터 국가 신성장 산업 추진에 주력한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미래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조성과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안정적 설립을 추진하고, 삼계면 상도리 일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속적인 미래
장성군 북하면, 북이면에서 역대면장 간담회가 잇따라 열렸다. 먼저 지난 15일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대 김백규 면장을 비롯한 역대면장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후배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8기 장성군 공약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펼쳐졌다.오혜림 북하면장은 “선배 면장의 소중한 의견을 북하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19일에는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대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1990~2020년대 재직한 역대 북이면장 11명을 초청해 지
장성군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훈련은 장성군청과 11개 읍면마다 편성된 비상대응반이 ▲가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현장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경찰서가 동참해 상황 대처 연습을 지원했다.임영애 장성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군민과 공무원을 지키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추
장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과일 ‘불태산 딸기’가 본격 출하를 알렸다. 군은 13일 진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선회 출하식을 갖고 딸기 판매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 광주공판장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진원면 불태산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는 불태산 딸기는 특출난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열린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도 조기 매진돼 명성을 재확인했다.특히, GAP(지에이피,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받아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장성군이 16일 농협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에 장성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장성로컬푸드 출하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회, 먹거리위원,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로컬푸드 생산분야 우수 출하농가 표창과 장성형 푸드플랜 경과 보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안대성 원장의 푸드플랜 특강, 생산자 결의문 낭독,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형 푸드플랜 발전의 원동력인 로컬푸드 출하자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성군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정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정원사는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에 관심 있는 장성군민들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71명의 회원이 정원 조성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헌신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