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일요일인 24일 황룡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직자 등이 동참해 시장에 활기를 북돋웠다.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가격 폭등,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지역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오는 26일 사거리시장, 27일 사
장성군이 훈훈한 지역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가 장성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해 책가방 100개(1700만 원 상당)를 장성군에 전달했다.책가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흥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은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에 깊이 감사
장성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이 군민 건강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병‧의원, 학교, 복지, 산업체, 어린이집 등 124개 시설 보건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발생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발빠른 대응과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탠다.
주말인 26일,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열린 ‘욜로와장성 놀러와마켓’이 500명 가까운 방문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지역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장터,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욜로와장성 놀러와마켓’은 오는 11월까지 3회 더 열릴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구 이개호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기본조사 설계비 △장성아열대식물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 등을 요청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사업들인 만큼,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앞선 7월, 1001억 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확정지은 바 있다. 장성아열대식물원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 황룡강 지방정원
장성군이 지난 14~15일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서 개최한 장성 어울림 여름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상무대 군악대, 색소폰, 통기타 공연부터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김희진, 엄지애, 비아스의 무대가 이어져 여름날 축제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공연 순서의 마지막은 ‘한국 펑크 1세대’ 노브레인이 맡아 청량감 가득한 록 음악을 선사했다.그밖에 낭만펍(pub),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장성군이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 장성읍을 담당하고 있는 15톤 1대에 이어 북이‧북하면, 삼서‧삼계면에도 8톤 차량 1대씩을 각각 추가 배치해 총 3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장성군 삼계면과 고흥군 금산면이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향후 두 지역은 행정, 문화‧관광, 농‧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안보현 삼계면장은 “금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읍면 24개 경로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에 환경 친화적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중정에 작은 정원이 생겼다. 중정은 집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이라는 뜻이다. 올해 4월 준공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중앙에 중정이 있는데, 면 공무원들이 이곳을 활용해 정원을 꾸몄다.정원 조성에 사용한 식물은 지난 4월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서 받은 축하 화분들이다.류현성 북이면장은 “청사 방문객들에게 소소하게나마 휴식 공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의 정원으로 가꿔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진노랑상사화의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내장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진노랑상사화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관찰이 가능한 한국 특산식물로 상사화라는 이름은 봄에 잎이 나왔다가 시든 뒤 여름에 꽃대가 올라오고 꽃을 피워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진노랑상사화의 서식지는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전효숙 자원보전과장은 “진노랑상사화 이외에도 참나리, 은꿩의다리 등
장성군이 지난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의를 맡아 인권의 이해, 인권 침해 사례, 인권 감수성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 보호와 존중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평림댐 장미공원(삼계면 수옥리 산222-1) 장미가 절정에 이르렀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숨겨진 명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삼계면 공직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미공원을 찾았다.평림댐 장미공원에는 140여 종 1만 4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다. 장미원과 주차장 등 총 부지면적이 7만 1570㎡에 이른다.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린 19~20일 홍길동 테마파크에 가족단위 방문객 2500명의 발길이 모였다. 축령산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잔디밭에서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장성군 황룡강 봄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100억 송이 봄꽃들이 탄성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본격적인 개화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10일 ‘장성 나눔리더 1호’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김한종 군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남 북서부권 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 가입자가 됐다.‘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5월 1일 시작돼 올해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 전반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성 나눔리더 1호 가입을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데크길 구간에 조명시설 설치, 계절꽃 식재 장성호 수변길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장성호 수변길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비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수변 데크길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계절꽃 피어나는 ‘향기나는 수변길’도 만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3000~4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감상하며 데크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랑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북하면 문화센터 옆 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의 줄임말이다.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운동을 말한다.북하면 주민자치위는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특선 바자회,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민자치 프로그램 ‘풍물교실’ 참여 회원들의 공연도 잔치의 흥을 한껏 돋웠다.행사를 성공적
장성군 북일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면 공무원 50여 명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과 하천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영미 북일면장은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좋은 북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공직자들과 상인회,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들이 4일 장성읍시가지 일대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물가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 우려를 해소하고,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장성군은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