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거창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축전에서 오형숙(백양클럽)회원이 2인조 포썸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고 인천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인조경기에서 이재창(사랑클럽), 남순이(엘로우클럽)회원이 전국1위를 한 겹경사가 이루어졌다.
장성군이 딸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화아 분화’는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와 환경 등을 고루 갖췄을 때 꽃눈을 달게 되는 현상으로, 딸기 정식 시기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꽃눈 분화 진행 상황을 현미경으로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기를 맞이했을 때 균일한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꽃눈 분화가 진행되기 전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어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가 최적기에 딸기묘를 심을
장성군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평림댐 용수공급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평림댐은 지난 6월 19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7월 2일 ‘주의 단계’, 8월 21일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올해 평림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544㎜(8. 21. 07:00 기준) 로 예년 대비 57%에 불과한 수준이다.이에 따라 군은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아껴쓰기, 가뭄 행동요령,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용수 이외에
장성군이 민선8기 민생안정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먼저, 군은 지난 8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내외국인이 지급 대상이다.지급 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는 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군에 따르면 26일까지 집계된 일상회복지원금의 지급률은 약 95%로, 2
장성군이 추석을 2주 가량 앞두고 일찌감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서상호 (유)중앙고속관광 대표와 유태영 (유)신기건설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 고령 주민을 위해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서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선친의 장례금 가운데 일부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 사진 왼쪽)과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오른쪽)이 8월24일 삼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 자매결연식을 열었다.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전남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두 농협은 도시농협ㆍ농촌농협의 고유한 역할 수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태욱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남는 부분은 나누는 도·농 상생 농협이 되어 조합
장성군이 25일 황룡면 일원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가 열린 곳은 황룡면 필암리로, 농업인 박영수(60세) 씨가 2967㎡ 규모 논에서 청백찰을 재배하고 있다. 청백찰은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찰벼로, 도복과 도열병에 강하고 주로 가공용으로 쓰인다.이날 연시회에는 쌀전업농, 조생종 벼 재배농가 5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해 콤바인 시연에 이어 쌀값 하락 문제 등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은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논 타작물 지
장성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여름 휴가철부터 추석 연휴 기간(8. 16. ~ 9. 17.)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는 제도이다.투명페트병은 혼합 배출 시 노끈, 솜 등의 저품질로만 재활용 가능하지만, 별도 배출 시에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하여 의류,
장성군이 2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장성부군수 등 5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당연직과 군의원,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25명으로 구성된다.▲농업정책 ▲원예‧유통‧가공 ▲축산‧농촌개발‧산림의 3개 분야로 나뉘며 임기는 2년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 농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군정 전반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23일 오후 3시, 군청 광장에서 2022년 합동소방훈련의 일환으로 테러에 의한 화재 대비훈련을 실시했다.200여 명의 군청 직원을 비롯해 6753부대, 장성경찰서, 장성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테러 및 화재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상황전파, 대응, 인명구조, 수습 등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장성지역 전통식품 제조업체 대표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전까지 농업기술개발 등 다른 분야 수상은 있었지만, 수출농업 분야는 장성군 최초 사례다.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농업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4개 분야에서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주민 주도 콘텐츠 운영 활발… 27일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서 ‘어울림 음악회’ 개최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민(民), 관(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장성군은 지난 18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장성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진행은 (사)지방활력연대 김영미 이사장(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포럼에는 관련단체 소속 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 한국방문위원회 이양림 대리 등 다수의
장성군이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은 총 11곳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인지워크북, 공예요법,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이 직접 모래와 흙을 채우고, 화초를 심어 화분을 만들며 대뇌를 자극해 인지기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가 개화시기를 맞아 고결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군에 따르면 공원 조성 1년여 만에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지난 7월부터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광복절 전후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장성무궁화공원이 자리한 곳은 장성읍 장성공원 잔디광장이다. 지난해 10월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했다. 군이 부지 제공과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두산그룹은 묘목 구입과 식재를 맡았다.공원 내에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와 6‧25참전용사기념탑이 있어, 무궁화공원 조
장성군이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농가 경영상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공공비축미 톤백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톤백포장재는 농산물 검사기준 규격의 800kg들이 대형 포대다.단가는 장당 8000원으로, 자부담 4400원(부가세환급금 400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군이 보전해 준다. 총 사업량은 8만 3333매다.대상은 장성지역에 주소를 둔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로, 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군은 수확철에 맞춰 벼 운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두루 참석해 민선8기 군정방침과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등 민생안정 공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크다”면서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이어서 “장성군민이 주인인
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북이도서관)이 총 29개의 강좌로 구성된 2022년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과학실험 ▲역사 보드게임 ▲고려 수지침 ▲세계차와 차음식 등 18개 강좌를 진행한다.삼계도서관에서는 ▲꼼지락 책이랑 놀기 ▲어린이 서평교실 ▲코딩교실 ▲타로 심리상담 등 6개 강좌를 진행한다.북이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떠나는 세상놀이 ▲퀼트공예 ▲서예교실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이며, 모집인원은 총 399명이다.군 관계자는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조경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8월 9일부터 4일간 운영하고 12일 수료식을 가진다.이번 독서 교실은‘직업을 파는 상점’을 집필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수업으로‘함께 떠나요, 직업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떠오르고 있는 직업 및 미래에 생겨 나게 될 직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진 전통 직업 등을 탐구함으로써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조경희 작가는 ‘역대 대통령 책자 만들기’, ‘인형극으로 배우는 협상
장성군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설치했다.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민원실 곳곳을 이동하며 ‘플라즈마’를 방출한다. 플라즈마는 이온, 양성자, 전자 같은 전하를 띤 입자들이 기체처럼 섞여 있는 형태를 말한다.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활용하면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다. 탁월한 살균력을 지녔으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해 의료현장 등에서 폭넓게 사용된다.주민 김모 씨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그간 민원실 방문을 망설였는데, 방역로봇 덕분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배부하고 있는 장성군이 이달 22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7월 1일 0시 기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자 규모는 약 2800여 명에 이른다.사업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현금 2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받게 된다.단, 유흥이나 사행성 업종 등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