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향우인 박공우(54) 장성 향우인 박공우(54) 법무부 검찰예산담당 서기관이 27일자로 부이사관(3급)인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재인천장성향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박 부이사관은 동화면 남산리 동산마을 출신으로 동화초등학교, 황룡중학교, 장성실업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1989년 검찰청에 입사한 후 인천지방검찰청 사건과장, 총무과장, 수사과장 등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5년 법무부 검찰과로 자리를 옮겼다.현재 박 부이사관의 어머니(86)가 고향인 장성에 거주하고 있고, 형제로는 큰
장성군 황룡면 맥호리 출신 김은숙(57세) 가야금 병창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로 지정됐다.장성군은 전라남도가 지난 24일 김은숙 보유자가 정통성 있는 계보를 따라 한숙구류 가야금 병창을 사사받아 예능을 갖추고 있고, 전남지역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하고 있다고 평가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가야금병창) 59호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한숙구류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의 여러 유파 중 하나로, 전라남도에서 발현하여 남도의 정취를 선율로 느낄 수 있는 예스러운 멋과 독특한 가락을 지닌 형식으로 알려져 있다.김은숙 보유자는 1960년 황룡면
장성군은 7월 12일자로 인사발령은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