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철 전라남도 유도회 부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회의원 장성군 제1선거구(장성읍,서삼면,북일면,북이면,북하면)출마를 위해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로 등록했다.정 철 도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그 동안 우리 정치는 오랜 시간 동안 지탄의 대상이었다며, 불신과 실망을 이제는 내일을 위한 세대교체를 통해 군민이면 누구나 공평한 기회와 삶의 질 이 보장되고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효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에 서 살아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과 체감형 도비 지원으로 더 잘 사는
장성군 시골마을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재능 기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장성군 북이보건지소 최홍석 지소장이 매주 한차례씩 북이사거리 성당에 마련된 공부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수학 지도 과외를 해오고 있다.최 지소장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일반의 전공을 하다 인턴 수료를 앞두고, 공중보건의로 발령받아 장성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근무하면서 장성읍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골 어린이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2017년 4월부터 직접 공부방을 방문해 수
제1036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로 불리는 김홍기씨를 모시고 ‘패션이 인간을 만드는 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복수전공으로 연극영화를 공부하면서 영화 속 패션에 빠져들었다. 졸업 후 신세계에 입사, 아동복 구매와 상품기획 일을 하면서 패션 이론과 복식사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후 캐나다 밴쿠버의 Univercity of British Columbia로 유학하면서 틈틈이 세계의 미술관, 특히 패션으로 특화된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 그림과
장성 청년들의 재능잔치가 장성읍 한 중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장성읍 청년회 등 17개 단체는 지난 24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농촌청년재능나눔 한마당’(이하‘재능나눔한마당’)을 열었다.줌바댄스와 한춤, 색소폰 공연 등으로 짜여진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줄이어 들어선 부스에서는 건강의료, 미용, 먹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장성읍 복지센터 앞마당이 행사 내내 북적였다.어르신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미용 마사지와 손 마사지 서비스였다. 미용 마사지를 받은
장성군 황룡면이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복지 상담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장성군은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가 3월부터 복지공무원이 32여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상대로 복지 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주는‘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기 어렵거나 상담 기회가 없어 복지혜택을 알지 못하는 고령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황룡면은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종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정
“황설리화 피는 아름다운 꽃강 기대하세요!” 장성군이 23일 장성읍 백계리 인근 황룡강변에서 공직자와 산림조합 관계자 300여명이 황설리화 나무를 식재하는‘제73회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장성읍 미락단지 맞은편 황룡강 제방을 따라 약 630여본의 황설리화를 심었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이번에 식재한 제방 맞은편에황설리화와 개나리 등 황금수종 나무를 식재한 바 있어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 황룡강 제방이 노란빛 나무와 꽃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식목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는 주로
장성군 “군민 큰 피해 우려… 민생 외면한 초유사태에 강한 유감” 장성군의회가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다루지 않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장성군은 군의회가 정치적인 이유로 민생을 외면한 군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첫날인 2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에서2018년도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군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23~30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회기 중에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다루겠다고 결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준비 여성을 위한‘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교육은 오피스 실무자양성과정, 복지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오피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4월에, 복지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에 각각 진행되고, 전산회계사무원 과정은 하반기인 9월에 운영한다. 10월에는 새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수료생과 취업자 등을 위한 SNS & 블로그 마케팅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생은 20~40대 여성을 중심으
장성군의 한 공직자가 수천만원 상당의 조경수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기훈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본인이 직접 기른 느티나무 조경수 100주를 장성군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최근 장성군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나무은행에 기증했다고 말했다.기증된 느티나무는 안 소장이 직접 기른 조경수로 5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장성군은 기증된 나무를 나무은행사업을 통해 3월 하순에 황룡강 자전거 길과 평림댐 테마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안 소장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산림편백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장성군 북일면장학회(회장 이봉기)가 32년째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북일면장학회는 회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북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북일면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봉기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한 뒤 “북일면의 앞날이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는 걸 명심해달라”라고 말했다.류이경 북일면장은 “북일면 학생들을 30년 넘게 후원하
제1035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제주 올레길 창시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을 초청해 ‘느리게 걷는 장거리 도보여행 길, 제주올레’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제주도 출신 서명숙 이사장은 서귀포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월간지 및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89년 시사저널 창간 멤버로 입사해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여성 정치부 기자 1세대이자 시사주간지사상 첫 여성 편집장을 지냈고,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끝으로 23년에 걸친 언론인의 삶을 마쳤다. 이후 고향 제
장성군이 과수 화상병 선제 대응에 나선다. 장성군은 최근 2018 품목별 농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회관에서 200여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전염병인 화상병 예방교육 실시하고, 농가에 예방 약제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과수 화상병’은 과수의 꽃과 줄기가 불에 그을린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과수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발생했다. 화상병이 한번 발생하면 주변 반경 100m 이내의 모든 기주식물을 토양에 깊이 묻고, 해당 농지에서는 5년 동안 과수를 재배하지 못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이날 교육에서
장성군 동화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만들어진다. 장성군은 15일 동화면 구림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도·군의원, 동화면 유관기관ㆍ사회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면 복합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동화면 복합센터는 동화면민의 문화·복지·건강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문화ㆍ체육 복지시설이다. 장성군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동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게 됐다.동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43억원(국비 30억원,
2017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1~2.5% 세율로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다.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고, 12월 결산을 마친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 지방
장성군이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법 전파에 나선다. 장성군보건소는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돌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용한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교실은 최근 어린 아동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과 암 예방에 좋은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뒀다.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매주 한차례씩 방문해 센터마다 4회에 걸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첫 회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을 주
밀 주산지인 장성군이 소비량은 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자급률은 턱없이 낮은 밀의 생산 기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밀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하는 게 골자다.장성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사)국산밀산업회와 장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국산 밀 재배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우리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밀 생산 장려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한 포대(40㎏)당 생산 장려금이 일반 밀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무농약 밀은 5,000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에 다니는 광주ㆍ전남 초등생들이 장성군 과일을 간식으로 먹게 됐다. 장성군은 삼계농협이 장성군 관내와 인근 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돌봄교실은 방과 후 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초등생들을 돌봐주는 시스템이다. 양질의 육아 서비스로 육아 부담
제1034회 장성아카데미는 맹명관 마케팅스페셜리스트를 초청해 ‘창조적 소수자가 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맹명관 마케팅스페셜리스트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세대학교 U-CITY IT 융합도시정책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국시니어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월드휴먼브리지 자문교수, 기아자동차 마케팅 전문위원, 한국표준협회·능률협회·생산성본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마케팅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려왔다.지금은 중소기업 혁신경영전략연구원의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라
코레일 “정읍역 환승객 위해 장성역에 맞춰 환승시간도 조정 고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이 코레일과 SR(SRT을 운영하는 회사)의 통합 후 KTX 장성역 정차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코레일 측이 KTX 장성역 정차 문제와는 별도로 장성역 탑승객들을 위해 정읍역 환승시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모은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은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면담해 KTX 장성역 정차를 바라는 장성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하고 용산~익산 간 KTX 노선(하루
‘키 작은 인연’ 전원주씨 눈물의 진행“내 고향,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아름답고 훌륭한 장성을 물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10일 장성문예회관서 열린 유두석 장성군수의 저서 『아름다운 귀향, 그 뒷 이야기』 출판기념 북콘서트에서 유 군수는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미래 아름다운 장성의 희망을 선물했다.운집한 군민들 역시 장성의 미래가 좀 더 풍성하고 밝아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하며 박수와 갈채로 화답했다.이날 장성문예회관에는 약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군청 관계자는 “아마 문예회관 생긴 이래 최대의 인파가 모인 사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