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한해 동안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업체 66개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2017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 66개소를 적발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대상 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해왔다.적발된 주요 위반업소 유형은 ▲미신고배출시설 운영 4개소, ▲환경시설 비정상 가동 2개소, ▲오․폐수 및 소음 배출허용기준초
지난해 백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간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18년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다.장성군은 지난달 28일 전라남도로부터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가 2018년 도 대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6~7개의 대표 축제로 뽑아 지원하고 있다.‘노란꽃잔치’는 장성 황룡강에서 가을꽃을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로 2~3년전부터 열린 신생 축제지만 지난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2018년 첫 강연으로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을 초청해 ‘아름다운 사람,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당초 계획되었던 조정래 작가 강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로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장만기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중국 길림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인간개발연구원을 설립하여 1975년 국내 최초로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목요 조찬연구회를 만들어 43년째 이어오고 있다.1995년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2018년 첫 강연으로 조정래 작가를 초청해 ‘교육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조정래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집필했다.은 한국출판 사상 1천만부 돌파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에서 출간되었고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 , , , 외 다수가 있
장성군이 2018년 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첫 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18명으로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사무관급 승진 및 전보인사와 무기계약 전환자들의 신규발령인사가 이뤄졌다.사무관급 인사는 지난해 11월 사전 승진의결된 사무관 및 지도관 4명의 승진인사와 퇴직과 공로연수로 발생한 공백을 채우기 위한 전보인사가 실시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재 장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기존 6급 팀장급을 5급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고 각 과장의 책임하에
2017년을 끝으로 장성군을 떠나는 공직자를 위한 정년‧명예퇴임식이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면사무소에서 잇따라 열린다.장성군의 2017년 하반기 퇴직인원은 12명으로 본청 6명, 보건소 3명, 농업기술센터 1명, 맑은물관리사업소 1명, 삼계면사무소 1명이다.군에 따르면 2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본청에서 공직 생활을 마치는 퇴직자의 헌신과 공로를 기념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퇴임식이 개최됐다. 퇴임식에는 후배공직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순갑 前기획감사실장, 김생수 前재난안전실장, 박형국 前환경위생과장, 김병
장성경찰서(서장 김학남)는 27일 경찰서 3층 백양마루에서 제76대 김학남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한 김학남 경찰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곡성경찰서장, 광주청 청문감사담당관, 광주북부경찰서장, 나주경찰서장, 광주청 형사과장을 거쳐 이번에 제76대 장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취임식에서 김학남 경찰서장은‘주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장성경찰이 행복할 수 없고, 장성경찰이 행복하지 않으면 경찰서장이 행복할 수 없다.’는 자세로 진심을 담아 주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이하 장성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2017년 강연 일정을 마무리했다.2017년 장성 아카데미는 1월 5일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재명 성남시장, 스타강사 김창옥, 노무현 前대통령 연설관으로 유명한 강원국, 한비야, 소설가 은희경, 국민육아멘토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前 신라호텔 총지배인 김진영, 창작판소리의 대가 임진택, 연탄시인 안도현 등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 49명이 다녀갔다.장성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사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장성군의 노력이 겹경사로 이어졌다. 장성군은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전라남도로부터 양성평등정책 추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지난 15일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장성군을 지정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이번 여성친화도시 선정으로 장성군은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이후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의 개발이 포함돼 있는 ‘노령산맥권 휴양ㆍ치유벨트’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노령산맥권 휴양ㆍ치유벨트’ 사업은 지난 7월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운영 지역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백두대간 서남권에 위치한 노령산맥(내장산~방장산~문수산~축령산)의 산림자원을 휴양ㆍ치유벨트로 조성하는 지방자치단체 연합 프로젝트다. 축령산 편백숲 등 우수 산림자원을 산림휴양ㆍ치유공간으로 재창조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산림청은 ‘노령산맥권 휴양ㆍ치유벨트’ 사업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사무소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사진) 설치를 완료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시대기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24시간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측정결과는 자동감시체계(TMS)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국가 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전송된 후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된다.이번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장성군의 기업 유치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괄목할 만한 기업유치 실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장성군은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7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장성군은 16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장성군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을 끈다.전라남도는 올 한 해 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유치여
장성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점포임대료 지원대상자 20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지역상권을 위한 2017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는 생업 현장에서 경기 침체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로, 현재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함께 소개했다현재 장성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8
장성공공도서관(박성수 관장)은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만나는 하브루타 학부모 교육’을 지난 15일(금) 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하브루타 교육협회 이사장 이일우 강사를 초청, 질문하고 토론하는 유대인 공부법 하브루타를 가정에서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하브루타는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토론하며 생각을 키우는 유대인 교육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독서·토론수업 활성화와 연계
여성친화도시를 향한 장성군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장성군은 인구의 절반인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와 관련해 장성군은 성평등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계획 아래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양성평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양성평등 사업은 모두 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평등한 장성’, ‘돌보는 장성’, ‘안전한 장성’, ‘건강한 장성’, ‘소통하는 장성’이 그것이다.‘평등한 장성’ 사업은 성평등 정책
제1025회 장성아카데미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내 안의 또 다른 나, 메타인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텍사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 현장뿐만이 아니라 언론,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과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보이는 TV人사이드’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인지심리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에서도 번역 출
장성군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가 크게 향상된다. 장성군은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124명을 내년 1월 1일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임금도 대폭 올린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장성군 직원은 총 954명이다. 공무원이 611명, 무기계약직 근로자가 133명, 기간제 근로자가 210명이다. 장성군은 기간제 근로자 중에서 상시 지속 업무를 담당하는 124명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정규직으로 바뀌면 정년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는 고령 근로자 24명 을 포함해 부득이하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장성군이 2017년 제2분기 자동차세 12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부과대상은 2017년 12월 1일을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납부는 시중은행 및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고지내역을 확인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계좌 이체로 가능하다.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분실하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장성군사진작가협회(회장 한종안)가 11일 장성군청 로비에서 ‘2017 정기회원전’을 개최했다. 2주간 전시되는 이번 회원전은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장성의 여러곳을 다니며 이미 알려진 관광지와 잘 알려지지 않는 관광지를 사진으로 담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이날 전시회에는 김영균 부군수, 신정욱 문화관광과장, 사진작가협회 회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전시작품들은 장성8경을 비롯해 관내 관광지들을 다양한 각도와 구상으로 촬영된 4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인은 물론 군민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중견 여류 서양화가이자 장성군 공직자인 김미숙 작가의 작품이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된다.장성문예회관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김미숙 작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최근 화단에서 높은 호평과 각광을 받고 있는 중견 여류 서양화가 김미숙씨는 장성군에 재직중인 공직자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한국의 전통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술 세계에 도전해 온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복 입은 여인상과 명소를 돌아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한 풍경 등 50여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