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본상 1명, 5개 부문서 1명 이내 선발

8월에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본상 1명, 5개 부문서 1명 이내 선발

장성군이 각계 분야에서 장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시킨 장성인에 대해‘제39회 장성군민의 상’후보자 추천을 받아 본상 1명을 비롯한 5개 부문(▲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및 체육 ▲향토방위 ▲산업경제 ▲농업)에서 분야별 1명 이내로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해당 부문에서 공적이 현저하다고 인정되거나 각 부문별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및 전시회, 학술연구, 발표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자, 창의와 개발정신으로 유무형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 각 부문에서 성과거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공이 현저한 자 등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각 기관 및 단체의 장, 읍․면장, 개인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다만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군의원과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선정하게 되며 오는 10월 4일(예정)에 개최되는 제39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총무과(☎061-390 -7041)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장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훌륭한 분들이 군민의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는 총 99명으로 지난해에는 ▲교육․문화․예술부문 – 송인성(전남대 명예교수)와 ▲농업부문 윤영환(전 장성앤사과 대표)가 각각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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