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군수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방문...주변 이웃 향한 따뜻한 관심 당부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온정 넘치는 추석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3일 진원면 소재‘프란치스꼬의 집’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러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소고기, 생활용품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경기가 침체 등의 이유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어 명절 분위기도 나지 않고, 입소자들도 많이 외로워하고 있었는데 군수님과 공직자들의 방문으로 명절 분위기가 살아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군수는 “모두가 즐거워야하는 추석명절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 사회․단체와 군민 모두가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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