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관내 초·중학생 70여명 신나는 SW 프로그래밍 집중 캠프 참여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2월 4일(일) 장성영재교육원에서 장성 관내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집중 캠프를 운영하였다.

장성 관내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학생들과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캠프에서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과정과 로봇 소프트웨어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SW코딩을 배우고 구상한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햄스터 로봇과 레고 EV3를 구동시키는 활동으로 전개하였다.

장성남중학교 윤지상 학생은 “내가 구성한 알고리즘으로 SW를 코딩하여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미래에 필요한 IT(정보통신기술)의 기초적인 것을 배우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우리 생활에서 IT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이번 SW 캠프에서 경험한 코딩 프로그램이 SW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소프트웨어(SW)교육 집중 캠프를 기획한 장성영재교육원 조현우 교사는 “SW 교육은 미래 IT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효과를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용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SW산출물을 구상하여 여러 번의 실행과 검증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2년동안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인 추세인 SW 코딩교육의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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