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이양재)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목요일 저녁 7시에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사유와성찰이 있는 인문학 학당’을 운영한다.

장성공공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도 문향 장성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인문학 학당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였다.

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풍부한 감성과 인문소양을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에도 소설가, 피아니스트, 농부, 목수, 철학과심리학 교수 등 국내 유명한 전문 강사를 정기적으로 초청 운영한다.

또한 강연과 탐방을 겸할 수 있는 길위의 인문학은 가족 단위로 자녀와 함께 광주에 있는 ‘다락 음악감상실’을 방문하여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해설을 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구성원의 소통의 기회와 문화가 있는 삶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양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유와 성찰이 있는 인문학 학당’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jslib.kr)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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