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청운육교 - 협소한 합류지점에서 무단횡단, 불법유턴

   
 
   
 

장성병원 앞 청운고가도로가 교통사고다발구역으로 운전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운고가도로는 서삼면 방향에서 올라오는 차량은 장성보건소에서 나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고 보건소 앞 도로에 차량이 주차될 경우 더욱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곳을 자주 운전하는 정모씨(60세)는 장성군에서 청운고가도로가 제일 위험한곳이며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등골이 오싹 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성병원 앞 청운고가 합류도로는 운전자들의 불법유턴과 장성병원과 장례예식장쪽에 반대편쪽으로 건너는 무단횡단이 빈번하여 사고위험이 높아 중앙선 분리봉을 더 연장설치하고, 합류지점 부근에 주정차금지표지를 설치하는등 장성군의 도로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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