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수가 지난 13일에 열린 봉암서원(鳳巖書院) 추향제에서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장성읍 장안리에 위치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54호인 봉암서원은 망암 변이중 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1679년(숙종 23)에 창건,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된 후 1984년 새로 복원돼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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