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은 9월19일(금) 9시30분부터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리장, 지역유지 등 80여명을 모시고 민선6기 북일면 방문 대화를 개최하였다.

북일면(면장 박형국)은 현안사업으로 제5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 계획을 보고하고, 신흥리 상습호우피해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북일 용현 ~ 북이 죽청간 농로포장 사업 등 주민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은 지원을 요청하였다.

주민건의사항으로는 북일면을 관광객이 찾아와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지역 복구, 도로변 이정표 정비, 군내버스 노선 변경, 금곡마을 주차장 관리요원 배치, 솔재터널 개설, 장성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및 이설 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장성군수는 계광안정마을 종합개발사업,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도로변 이정표 정비, 금곡마을 주차장 관 리요원 비치 등 건의 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솔재 터널 개설, 군내버스 노선 변경, 장성버스터미널 이설 등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예산과 정부부처 등 타기관 협의 등을 사유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고, 솔재 터널 개설은 전라남도 및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장성공용버스터미널은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