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까지 11개 읍면 방문대화 실시 ‘성료’…주민 건의사항 157건 접수

유두석 군수, “민선 6기 매력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

유두석 장성군수가 민선 6기 매력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군수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직접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 ‘읍면 방문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유 군수가 읍면을 방문하는 첫 공식일정으로,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언론인, 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화는 읍면 현안․건의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6기 군정 방향 설명, 참석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을 비롯해 주민들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상습수해지역 용․배수로 정비, 우범지역 CCTV설치, 명품마을 육성 등 총 157건이 접수됐다.

군은 이번 대화에서 수렴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해당 실과에 통보해 추진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긍정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들과 실질적이고 진솔한 대화가 이뤄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화 때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초석으로 삼아 민선 6기 매력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대화는 11일 진원면과 남면을 시작으로 ▲12일 삼계면 ▲15일 삼서면, 동화면 ▲16일 황룡면 ▲17일 서삼면 ▲18일 북하면, 북이면 ▲19일 북일면, 장성읍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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