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예술 3개 강좌, 생활체육 5개 강좌 운영...21일까지 회원 모집

장성군이 2018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문화예술 강좌로 통기타, 색소폰, 난타 등 3개 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1월 15일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강좌당 20명으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색소폰는 월요일과 목요일, 통기타은 화요일과 금요일, 난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일 저녁 7시에 연중 운영되고,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 등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이는 문화시설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체육 분야는 더욱 다양하다. 탁구(화,수,목,금), 골프(화,수,목), 요가(수,목,금), 에어로빅(월,화,수,목), 인공암벽(화,목)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강좌가 열리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강좌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인기있는 강좌 중심으로 개설했다”며 “특히 문화예술 강좌는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강좌일정과 문의는 장성군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http://culture.jangseong.

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90-84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이 있는 문화예술회관과 홍길동체육관, 군립도서관, 수영장 등 수준 높은 문화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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