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화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 백미 30포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며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군 동화면에 따르면 성암복지문화재단(이사장 염홍섭)이 지난 9일 동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동화면 구룡리에 있는 콘코리트 제조업체 ㈜성암이 운영하고 있는 성암복지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6년째 동화면에 백미를 기중해 오고 있다.

박홍수 동화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마음까지 움츠려 들었던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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