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성군 황룡강변에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피어 있다. 꽃양귀비는 수레국화, 안개초와 함께 오는 18~20일 열리는 '장성 홍길동축제'의 메인 꽃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꽃양귀비는 오는 주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다음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봄꽃 축제와 결합해 '장성 홍길동축제'의 변화를 모색했다.

 

저작권자 © 뉴스토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