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독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독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2018. 독도교육선도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땅 독도를 직접 탐방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영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독도 외에도 도동과 나리분지, 봉래폭포 등 울릉도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생태환경과 자연을 체험하였다.

지난 5월25일 사전모임을 갖고 참가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여 탐방일정을 안내받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조별 탐방계획서를 작성하였으며 탐방기간 동안 조별로 계획한 독도탐방 결과물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김상윤 교육장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독도 주변의 바다까지 우리나라 수역이 된다는 의미이며 이처럼 지리학적으로 중요한 독도를 탐방하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문향 장성의 학생들이 타지에서도 장성의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독도를 직접 보게 된 것은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체험이었고 독도를 지키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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