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모집, 공정하게”

   
 

장성군이 지난해 7월부터 장성읍 영천리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주거는 복지, 의료, 건강, 경제활동 시설을 한데 모은 최첨단 실버복지주택으로 주거전용면적에 따라 25-A(90세대), 35-A(53세대), 35-B(7세대) 세 가지 형태로 지어진다.

국가유공자이면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자산이 수급자 기준에 부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1순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이 2순위, 일반 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시근로자 소득 기준 50% 이하인 65세 이상 어르신이 3순위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85만~276만원에 월 임대료 3만6,000~5만5,000원을 내면 주거전용면적 25~35㎡의 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일반 저소득층의 보증금은 1,028만~1,531만원, 월 임대료는 8만6,000~12만8,000원이다. 입주 시작 시기는 오는 12월 이후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달 31일 유두석 군수 주재로 상황실에서 읍·면 공공실버주택 입주 신청을 접수하는 담당 및 담당자, 주민복지과, 민원봉사과 관계자 38명이 모두 참석한 연석회의를 갖고,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과 관련해 담당 및 담당자들의 입주자 접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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