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없이 무료로 국, 영, 수, 사, 한국사 매주 화, 목 10시~15시까지 운영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는 장성관내 학업중단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16일(화)부터 시작되는 검정고시 대비반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은 학업중단 후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자들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한 검정고시 준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수업과목은 국, 영, 수, 사, 한국사이고 매주 화, 목 10시~15시까지 운영 된다. 수업 참여 시 점심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업신청은 상시적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필히 전화 접수 후 센터로 내방하여 사전면담을 갖아야 접수가 완료 된다.

15년부터 총 44명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였고 41명의 학생이 최종합격 또는 부분합격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과목별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 이외 인터넷 강의 및 실전모의고사를 지원함으로 부족했던 교과과목을 보충하기에 검정고시 대비반 만족도가 높았고 위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속감 및 경험 증진 향상을 위하여 건강검진, 문화체험 및 특별야외활동, 직업·진로체험, 집단교육,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학여행,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장성군이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에 운영을 위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및 학업복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며 학교를 포기하고 학업을 중단하려는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학교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검정고시 과목 교육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도 상시 모집 중이니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자원봉사자들은 061)393-138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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