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저녁7시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 11월1일부터 예매

   
 

장성문예회관, 가을에 찾아 온 ‘사랑&동행 음악회’
11월 13일 저녁7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개최...내달 1일부터 예매

가을밤을 수놓을 고품격 음악공연이 장성을 찾는다.

장성군은 내달 1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가수 신효범과 ‘KBS 콘서트 7080', '열린 음악회’ 등에서 7080세대의 감성을 노래해 온 가수 박강성, 싱어송라이터 최성수 등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친숙한 인기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는 스탠다드 재즈, 팝, 가요, 민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http://culture.jangseong.go.kr)과 전화(☎ 061-390-8475, 8476)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이번 공연은 장성군이‘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마련된 기획문화공연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도 문예진흥기금으로 일부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장성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중음악의 라이브 거장들이 장성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서둘러 예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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