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등록 야영장, 유원시설 등 19개소 점검

장성군이 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해 생활·여가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성군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적기에 조치하기 위해 지역 내 야영장업, 유원시설업,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등 총 1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소방·가스·전기 시설의 안전관리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야영장은 안전·위생 기준 준수 상태를 확인하고, 유원시설은 시설 및 설비기준이 적합여부와 제반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관광숙박 시설과 한옥체험 시설은 해당 시설의 법적의무사항 해당여부를 점검하고 가스 및 화재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시 적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또 점검기간 이후에도 보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상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점검을 통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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