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성문예회관에서 신동흔 건국대학교 교수 강연

 

   
신동흔 건국대학교 교수

제1103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신동흔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옛이야기에서 찾는 자기서사의 새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신동흔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여 년 간 전국을 다니며 전설과 민담, 시집살이담 등 각종 이야기를 수집하여 자료집을 냈으며, 다수의 연구서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현재 한국구비문학회 회장과 한국문학치료학회 부회장, 건국대학교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옛이야기 대중강연을 폭넓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신화 상상여행>, <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 <살아있는 한국신화> 외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원형적인 옛날이야기에 깃들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꿈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토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