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이 지나간 3일,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축제장에는 가을꽃을 구경하러 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이은 태풍에도 견뎌낸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장성 황룡강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장성군은 행사장내 부스를 정상 운영하고 주차 안내 등 관람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축제장 재정비에 나섰다.

한편, 장성군은 태풍대비를 위하여 지난 1일 개최계획인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막식과 함께 일부 행사를 취소, 연기하고 5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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