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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간 과수 전정단’ 직접 키운다11월 29일까지 ‘제2기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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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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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대표과일인 감과 사과의 민간 과수 전정단 육성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민간 과수 전정단’ 100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제2기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 교육’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3기수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을 통해 매년 40명씩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정전문가를 초빙하여 1년 동안 총20회 내외의 이론교육과 여름·겨울전정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교육생을 상대로 한 실기시험을 실시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현재 제1기 교육생 39명이 이론교육과 농장 실습, 중간평가를 거쳐 겨울전정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실기시험에 합격한 수료자는 지역 과수 농가에 전정기술을 알리기 위해 전정기술 지원단에 1년간 20일 이상, 총 4년간 참여하게 된다.

전정은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 등을 솎아내 상품성 있는 과일을 길러내기 위해 매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과수 농가가 고령화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이어서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과수전정기술 전문가 육성해 전정기술지원단 운영키로 하고 ‘장성형’ 전정기술 정립과 취약농가 전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제2기 교육생 모집기간은 11월 29일까지이며, 장성에 주소를 두고 감,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만69세 이하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과수담당(061-390-8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 과수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전정단 육성과 함께 황금사과, 신품종 단감 등 경쟁력 있는 품목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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