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및 홍보에 앞장설 방침

장성경찰서(총경 이재승)는 지난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장성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20여명과 경찰관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활동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가정폭력, 외국인間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장성읍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형마트, 공원, 터미널 주변 통행인을 대상으로 화목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술찰에는 장성군에 베트남 출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베트남어로 범죄예방 전단지를 특별 자체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평온한 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성경찰서는 앞으로도 명절, 지역축제장 등에서 “장성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및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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