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긴급 확보한 마스크 1만2000매를 주민 4000여명에게 지급했다.

군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고위험군 주민에게는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6일 보건지소 직원으로부터 마스크를 받은 임산부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외출이 조심스러웠는데, 장성군에서 꼭 필요한 선물을 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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