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자전거 운행 어르신 상대 안전모 지급

장성경찰서(서장 김종득)는 장성경찰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전동휠체어․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르신 상대로 안전모를 지급하는 등 교통약자 보호활동에 나섰다.

장성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등 장성관내 8개 농협으로부터 안전모 100개를 기부 받아, 어르신들에게 안전모를 지급하는 동시에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는 등 사고예방에 선제적 대응 중이다.

파출소 지역경찰도 관내 구석구석 순찰하면서 안전모 미착용 어르신 발견시 안전모를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은 “전동휠체어 타면서 안전모를 생각지도 못했다. 꼭 착용하고 안전하게 다니겠다”는 반응이다.

김종득 서장은 “어르신 보행자 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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