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행사 참여...저탄소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운동 분위기 조성

장성군이 제7회 기후변화주간(2015. 4. 22. ~ 4. 28.)을 맞이해 범군민 ‘이산화탄소 1인 1톤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 공직자, 군민 및 각급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에는 ‘녹색 출근길 실천’ 운동 일환으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를 실천한다.

이어 23일에는 영산강 환경사랑 띠 엮기 행사와 연계한 ‘국토 청결 친환경 생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을 비롯해 공원, 도로변, 유원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3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나부터, 다함께 실천하는 녹색생활 – 전국 전등 끄기”소등행사가 16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공동주택 10개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환경은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되어야 한다”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기에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행사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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