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4대 폭력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장성군이 지난 22일 장성읍 일대에서 4대 폭력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분위기 확산으로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성군과 장성경찰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련 정보 OX퀴즈를 실시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폭력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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