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 출신 기업인 류송중 대표가 2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다옴을 운영 중인 류 대표는 그간 장학금 전달, 마스크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류 대표는 “후배들이 더 나은 장성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따뜻한 애정으로 장성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인재 양성 등 장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지난 19~21일
장성군이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군은 지난해 보고됐던 군정주요업무 319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장성군은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민선8기 공약사업실천계획서 평가 우수(A)등급 획득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개점 등의 성과를 냈다.복지분야 중에서는 △효도권 금액 증액 △노인 일자리 활동일수 및 수당 확대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장제비 지
장성군이 22일 전남도청에서 씨제이(CJ)푸드빌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사과, 산나물, 곶감, 새싹삼 등 장성 농특산물 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외식브랜드 ‘빕스’, ‘한쿡’의 지역 상생 신메뉴에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에선 9월경 시즌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출시된 상품들은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 등의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게 된다. 엔(N)서울타워에도 홍보관을 설치해 장성군 우수 농산물과 관광명소를 알린다.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린 19~20일 홍길동 테마파크에 가족단위 방문객 2500명의 발길이 모였다. 축령산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잔디밭에서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지난 19일 화려한 시작을 알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전남 대표 봄꽃 축제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틀간 약 7만 5000명의 발길이 장성으로 향했다.장성군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린 19일 약 3만 3000명, 20일 4만 2000명이 황룡강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찾았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황룡강 10리 길에 피어난 100억 송이 봄꽃을 감상하려는 발길이 줄을 이었다.남진, 장민호, 홍진영 등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다비치, 박강수 등이 축제 분위기를
장성군 황룡강 봄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100억 송이 봄꽃들이 탄성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본격적인 개화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9일 막이 오르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남도음식과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성군은 축제기간 중 ‘남도음식영화토크쇼’와 ‘제44회 남도국악제’를 연다.먼저, 19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남도음식영화토크쇼’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상영과 남도음식 전문가 토크쇼로 구성된다. 함께 볼 영화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삶 △살사 및 잡채 △다윈이 식탁에 앉는다면 △핀란드의 맥주 마스터 총 4편이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소개됐던 작품들로 편당 10~30분 정도
5월 15일자 장성군 인사(전보)
장성군이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성군의 걷기 실천율은 45.1%로, 전남 평균인 44.7%보다는 높았으나, 평소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실천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에 장성군은 1일 1만 보 포함 1개월 누적 걸음 20만 보 또는 2개월 40만 보 목표를 달성한 군민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하루 최대 2만 보까지만 인정된다.스마트폰이 있는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100억 송이 봄꽃이 피어나는 장성 황룡강이 야경까지도 한층 아름답게 개선돼 화제다. 군은 최근 황룡강 문화대교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2006년 준공된 문화대교는 길이 182.5m, 너비 21m로 다수의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장성읍시가지와 황룡강 건너편 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군립중앙도서관,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연결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 축령산 방문 시에도 거쳐가곤 한다.장성군은 군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문화대교에 미디어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
장성군 진원면 복지기동대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진원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 가정을 확인해 10여 가구를 선정, 안전바 설치를 지원했다.안전바는 현관, 화장실 등 어르신이 이동 중 낙상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은 곳에 설치하는 벽면 손잡이다.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복지기동대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용화 진원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작게나마 일조했으면
김한종 장성군수가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대 SSG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를 맡았다. 마운드에 선 김 군수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의 성공 개최와 많은 방문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시구에 앞서서는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군 공직자들과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꽃길축제를 알리기도 했다.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 10리 꽃길과 함께하는 대표 봄 축제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 저녁 남진, 장민호, 홍진영
김한종 장성군수가 10일 ‘장성 나눔리더 1호’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김한종 군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남 북서부권 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 가입자가 됐다.‘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5월 1일 시작돼 올해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 전반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성 나눔리더 1호 가입을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삼계면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상무대 보병학교(학교장 박원호 소장)가 삼계면 어르신 50여 명을 상무대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어르신들은 삼계면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상무대에 도착했다. 이어서 박원호 보병학교장의 환대 속에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이석운 익수마을 노인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상무대 보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원호 보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공직사회 협력을 당부했다.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우리 군 대표 봄 축제”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수요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
장성군이 지난 3일 장성농협 육묘장에서 ‘벼 모판 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관주처리는 희석된 방제약제를 수압이 세지 않은 조롱이나 분무기를 이용해 모판에 도포하는 기술로,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다. 약효가 꾸준히 지속되어 방제 효율이 높다.이앙 1~3일 전, 모판에 관주처리를 하면 한 번만 작업해도 충분한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나 이모작 벼에 적용하면 후기 병해충 방제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생산비가 절감된다.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연시회에는 모판 관주처리에
김한종 장성군수가 일류농업 육성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와 서춘경 장성군의회 의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지난 25일 청양군, 완주군, 김제시 선진지를 견학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장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 증축 △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준비가 목적이었다.장성군은 현재,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복지급식 유통을 담당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다. 푸드플랜의 핵심 시설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장성로컬푸드
장성군이 지난 28일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앞선 2월 열린 1차 설명회의 논의‧검토 사항을 상인들에게 안내하고, 의견 수렴 과정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1964년 개장한 황룡전통시장은 노후 목조장옥과 과밀 구조를 지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장성군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먼 곳에서 손님들이 찾아왔다. 지난 21일 완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이 장성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2004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시작한 장성읍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 주민총회 개최와 각종 봉사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출범한 2기 장성읍 주민자치회는 참여 위원을 2배 늘리고, 회장과 임원 선출을 추대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이 자리에서 기세연 장성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
데크길 구간에 조명시설 설치, 계절꽃 식재 장성호 수변길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장성호 수변길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비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수변 데크길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계절꽃 피어나는 ‘향기나는 수변길’도 만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3000~4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감상하며 데크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