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보고회 내용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세부사업 구성 ‘중점’

장성군이 지난 2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용역기관인 (사)한국미래행정연구원이 올해 4월부터 조사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석 ▲장성군 지역사회보장 주민 욕구조사 분석 ▲분야별 추진전략과 지난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특히 사업의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8월 중간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계획에 반영해 군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20일간 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친 최종계획을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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