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장성문학상 수상자 변재섭 시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장성지부(회장 임춘임)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3회 장성문학축제 및 제14회 장성문학상 시상식을 연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결실을 맺는 계절, 3년 만에 120여 명의 문인협회 회원과 문불여장성 전국백일장 및 학생 시낭송대회 수상자 등 꿈나무들,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치르는 ‘장성문학축제’에 지역민들의 따뜻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33회 장성문학축제는 ▲문학상 시상과 축시 낭송(낭송가 이혜자) ▲공로상 시상 ▲문불여장성 전국백일장 시상식 ▲학생시낭송대회 시상식 ▲축사 ▲시극 ▲장성 문학 출판기념식 등으로 채워진다.

제14회 장성문학상 수상자 변재섭 시인은 장성문인협회 회원이면서 장성문학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전 전남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카톨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그라미’ ‘사랑에도 안개 자욱한 날이 있다’ ‘강물의 자궁’ 등이 있다.

장성문협 최해자 편집위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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