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전달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2월 1일(수), 고상훈 전 장성군체육회장이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고상훈 전 장성군체육회장은 장성 관내 유소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장학금은 고상훈 전 회장의 사비로, 관내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1월 임기를 마친 고상훈 전 회장은 장학금을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 확충에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밝히며, 지역 유소년에게 희망과 소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장성의 엘리트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상훈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하여 발전하는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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