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회재난 등 4개 분야 55종 대응방법 수록… 1200부 제작해 읍면 배포

장성군이 재난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담은 ‘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읍면에 배포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지속되고 있어, 평소 재난상황 대응 방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해진 요즘이다. 장성군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유관기관, 어린이집 등에 비치했다.

책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4개 분야 55종 행동요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행동요령을 개선‧보완했으며, 부수도 작년보다 500부 늘려 총 1200권을 제작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토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