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이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를 참배했다. 장성 출신인 아곡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청백리의 표상이다. 사후, 그의 흠결 없는 청빈함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세웠다. 올해로 서거 470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지난해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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