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2025년 구조구급통계로 본 현장”

장성소방서(서장 최동수)가 2025년 한 해 동안 구조·구급·생활안전 분야에서 총 5,790건의 출동을 기록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5.9건, 약 91분마다 한 번꼴로 출동이 이뤄진 셈이다.

분야별로 구조 출동은 888건으로 하루 평균 2.4건, 약 590분마다 1건이 발생했다.

구급 출동은 3,974건으로 하루 평균 10.9건, 약 130분마다 1건꼴로 이어져 전체 출동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928건으로 하루 평균 2.5건, 약 570분마다 1건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구조 출동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888건으로 나타났다. 구조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구조가 293건(48.6%)**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구조사고와 화재 구조가 뒤를 이었다. 구조 인원은 총 7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교통사고 구조가 56.6%**를 차지해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여름철인 **7월(84건)**에 구조출동이 집중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고 증가 양상이 뚜렷했으며, 장성소방서는 다수 구조출동에도 불구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구급 분야에서는 총 3,974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질병 환자 이송이 **1,288건(59%)**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과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90대 이상 고령자가 31.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초고령 지역 특성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출동이 가장 많았으나, 겨울철 출동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 강화의 효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오인 신고 등 불필요한 출동은 전년 대비 62.5% 감소해 효율적인 구급 운영 성과도 함께 나타났다.

생활안전 출동은 928건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벌집 제거 등 생활 밀착형 안전조치가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활 안전사고 전반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기후 여건 변화와 함께 선제적 민원 대응, 예방 중심 활동이 효과를 낸 결과로 평가된다.

장성소방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다발 시기와 고령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경찰·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차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동수 장성소방서장은 “출동 건수 증감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과 예방 활동을 병행해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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