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보고 생각하는 체험 중심의 수학축전과 SW교육페스티벌 참여

장성영재교육원(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0월 22일(토) 장성 관내 영재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전남수학축전과 전남소프트웨어(SW)교육페스티벌이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축전은 만져보고 생각하는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을 위해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흥미로운 조상들의 수학을 찾아가는 체험을   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장성의 영재 학생들의 창의력과 수학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회가 되었다.
 

월평초등학교 최모로 교사는 교실에서 이루어진 수학 교육이 장성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커다란 도전과 열정의 시간으로 기억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장성 영재학급에서 도전한 장성 학생들에게 미래 노벨상의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하였다.
 

한편, 전남수학축전이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상상이 현실로! SW교육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SW교육페스티벌이 함께 열렸는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놀이로만 끝나지 않고 컴퓨팅까지 이어지며 실생활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성교육지원청 박준 장학사는 “SW교육페스티벌은 컴퓨터 과학의 개념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장성 영재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신장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재 학생들의 특별한 체험이 계기가 되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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