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학생 영재 교육으로 여름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열어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7월 31일(월)부터 일주일동안 장성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명으로 대상으로“재능계발 꿈나무 창의․융합 영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성 재능계발 꿈나무 창의․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4학년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과학창의 프로그램과 EV3 로봇, 드론 등 첨단 과학 소재 프로그램을 단기과정으로 도입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일환으로 EV3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원초 손성표 교사는 “과학영재교육을 처음 접해보는 초등학생들에게 SW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과학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경험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장성의 꿈나무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영재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꿈나무 창의․융합영재교육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영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장성영재교육원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과학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캠프와 STEAM캠프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문향장성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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