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향우인 박공우(54)

장성 향우인 박공우(54) 법무부 검찰예산담당 서기관이 27일자로 부이사관(3급)인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재인천장성향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박 부이사관은 동화면 남산리 동산마을 출신으로 동화초등학교, 황룡중학교, 장성실업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89년 검찰청에 입사한 후 인천지방검찰청 사건과장, 총무과장, 수사과장 등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5년 법무부 검찰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박 부이사관의 어머니(86)가 고향인 장성에 거주하고 있고, 형제로는 큰 형 박용우 전 장성군 기획감사실장(2015년 퇴직)과 작은 형 박경우 전라남도교육청 사학담당 사무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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