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학부모화 함께하는 행복체험 인성캠프 운영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장성선비정신 인성나눔을 위한 ‘2018. 행복체험 인성캠프’를 운영하여 가정의달 5월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였다.

이번 캠프는 5. 25.(금)~26.(토)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부모 자녀간 , 학생간, 학부모 간 배려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고 특히, 장성선비정신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청백한옥에서 장성군인성교육진흥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유생복 차림의 전통다도예절교육을 시작으로, 선비정신 인문학 특강, 함께해요 장성체험!, 부모자녀간 마음을 나누는 세족식, 편백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릴레이 굴렁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구, 가족간에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성캠프에 참여한 장성성산초 문00 학생은 세족식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부모님의 말씀보다 항상 제 고집대로만 행동했는데, 앞으로는 한번더 생각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다집하고 어머니는 말없이 자녀를 꼭 안아주면서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도 이야기하는 가족사랑 나눔 등 감동의 시간이었다

장성교육지원청 김상윤 교육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초의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캠프가 나 자신을 알고 가족의 소중함, 공동체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8.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되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내실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붙임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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