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의 사기진작과 든든한 어머니 역할 다짐

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재순)는, 지난 7월 4일 오전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소속 의무경찰과 어머니회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경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옥 초대회장 등 회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경찰서 주요 추진업무 소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어머니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마친 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승 장성경찰서장은“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의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을 주인처럼 섬기는 장성경찰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의경어머니회의 민경협력 공동체 치안 협조를 당부했으며,

김재순 의경어머니회 회장도“의무경찰들이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전역할 수 있도록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경찰서 어머니회는 매년 잊지 않고 아들을 군대 보낸 엄마의 마음으로 혹서기와 경찰의 날 등에 의경들을 방문,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등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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