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갑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장성 만들기

전남 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는 23일 오전 11시 장성공공도서관에서 ‘2019년 장성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구동욱 장성소방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는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피싱ㆍ생활ㆍ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서민3不 사기범죄 예방ㆍ근절대책’홍보를 시작으로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협조 안건이 채택되었으며, 국민이 범죄, 교통사고 등으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지자체의 예산 협조 필요성에 의해 채택되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CEPTED)과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 피해자 긴급지원 강화, 위기청소년 선도 관련 예산 확보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분야의 지원 협조를 논의 했다.

이재승 장성경찰서장은 ‘주민이 갑이다.’라는 취지를 설명하고 “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장성경찰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 예방ㆍ검거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에도 집중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여성안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환경개선을 위해 장성경찰의 추진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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