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 사상 고취 위한 행사

   
 
   
 
   
 

장성향교(전교 문영수)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문영수 전교를 비롯한 유림 및 원로,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동섭 군의회 부의장, 김영일 장성군 산림조합장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1부 식전행사는 신영화씨가 이끄는 진도 북춤 놀이패의 국악공연에 이어 고광춘 (성균관 청년유도회 장성회장), 유관종(장성향교 장의)씨가 군수 표창을 그리고 변온섭(전 성균관 유도회 전국회장)씨가 청려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김정옥(장성향교 황룡면 분회장)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삼서면에 거주하는 김정숙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가 정 2품 이상 70세 원로대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베풀었던 잔치로서 현재는 각 지역 향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토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